2025 희망두배청년통장 신청기간
서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재정적 독립, 이제 '2025 희망두배 청년통장'으로 그 가능성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2년 또는 3년 동안 꾸준히 저축만 해도 서울시에서 매칭금을 더해주는 이 제도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물가 상승과 주거비 부담을 고려하여 매칭 비율과 지원 대상이 더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됩니다.
✅ 신청 방법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희망두배 청년통장’ 항목을 선택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서는 개인정보, 저축 목표, 소득 증빙서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PC로만 접속이 가능하므로 모바일이나 태블릿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신청서 제출 후에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소득과 자산 조사를 위해 별도로 연락이 올 수 있으며, 이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기본 서류 외에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공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6월 20일 오후 6시까지로, 마감일 직전에는 사이트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여유 있게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청 완료 후에는 ‘신청 완료 확인증’을 출력하여 보관해 두면 추후 서류 누락 등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일정 소득 이하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동일한 목적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며, 과거 청년통장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받은 이력도 중복 신청을 제한합니다.
군 복무로 인해 나이 조건에서 벗어나는 경우 최대 6년까지 나이 상한을 연장 적용받을 수 있으며, 미혼 자녀가 있는 한부모 청년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도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거 형태, 학자금 대출,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 등도 심사에 반영되기 때문에 각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유형 1 |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청년 | 근로소득 150% 이하자 |
유형 2 | 부양의무자 소득 중위소득 100% 이하 | 매칭금 1:1 지급 |
유형 3 | 군필자 연령 조건 완화 적용 | 최대 만 40세까지 가능 |
유형 4 | 한부모 가정 또는 기초생활수급 청년 | 추가 가점 혜택 부여 |
유형 5 | 동일 목적 통장 중복 참여 불가 | 기참여자는 제외 |
✅ 지급 금액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청년이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총 20만 원 또는 30만 원이 적립됩니다. 2년간 저축 시 최대 720만 원, 3년간 저축 시 최대 1,08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 이 금액은 주거 자금, 교육비, 창업 자금, 결혼 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 시에는 일부 매칭금이 반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급은 분기별로 확인 절차를 거쳐 통장에 입금되며, 가입 기간 동안 소득 조건과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매월 입금이 누락되거나 지연될 경우, 전체 지원금 수령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 등록을 권장합니다. 특히 3년형 통장 신청자는 만기까지 유지하면 최대 1,08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어 청년층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분 | 청년 저축액 | 서울시 매칭액 | 총 적립액(연) | 총 적립액(3년) |
---|---|---|---|---|
10만 원 선택 | 10만 원 | 10만 원 | 240만 원 | 720만 원 |
15만 원 선택 | 15만 원 | 15만 원 | 360만 원 | 1,080만 원 |
중도 해지 시 | - | 일부 회수 | 조건부 지급 | 조건부 지급 |
지급 시기 | 분기별로 정산 후 입금 | |||
사용 용도 |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 자유 활용 |
✅ 유효기간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2년형 또는 3년형으로 운영되며, 선택한 기간 동안 매월 저축을 유지해야 전체 매칭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기일이 자동 계산되며, 예를 들어 2025년 6월에 신청하여 2년형을 선택한 경우, 2027년 6월까지가 유효기간이 됩니다. 유효기간 내에 매월 정해진 금액을 저축하지 못하면 지원금 지급에 제한이 생기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효기간 내 이사 등으로 서울시 외 지역으로 주소가 변경될 경우, 자동으로 자격이 상실되어 중도 해지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시점까지 적립된 본인 저축액은 반환되지만, 매칭금은 전액 또는 일부가 회수됩니다. 따라서 통장 유지 중에는 거주지와 소득 조건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단,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저축을 일시 중단해야 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유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유예 기간은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하며, 서울시의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 유예 제도는 입대, 질병, 취업 공백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인정되며,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입니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보통 신청 마감 후 1~2개월 이내에 발표됩니다. 발표일에는 로그인 후, 알림 메시지와 함께 개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상태는 ‘접수 완료’, ‘심사 중’, ‘서류 보완 요청’, ‘최종 선정’ 등 단계별로 확인 가능하며, 각 단계마다 상태에 따라 문자 및 이메일로 알림이 발송됩니다. 특히 보완 요청이 있는 경우, 정해진 기한 내에 서류를 재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탈락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경우, 이후 통장 개설 절차와 저축 개시 일정도 개별 안내됩니다. 이 안내에 따라 지정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통장을 개설해야 하며, 첫 납입일에 따라 전체 일정이 결정됩니다.
✅ Q&A
Q1. 중간에 저축이 어려워질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시적인 사정으로 저축이 어려운 경우 1회에 한해 3개월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사전에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유예 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축을 유지해야 매칭금이 지급됩니다.
Q2. 대학생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아르바이트 또는 인턴 등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소득 또한 조건에 부합해야 하므로, 가족 전체의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3. 기존 청년통장 가입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나요?
A. 맞습니다. 동일한 자산형성 목적의 통장에 기참 여한 경우에는 재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단, 다른 자산형성지원사업과는 중복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개별 사업별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