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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막막한 현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해당되시나요? 특히 건설업처럼 고된 현장에서 일하다 실직한 분들에겐 더욱 어려운 상황이죠.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구직촉진수당은 물론, 건설업 퇴직자만을 위한 특화 지원도 신설되었어요. 지금 클릭 한 번이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
2021년부터 시행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한 구직 알선 제도를 넘어, '생활 안정'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함께 제공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추경을 통해 지원 인원이 5만 5천 명 더 늘어나며 총 36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엔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025년, 무엇이 달라졌나?
기존 30.5만 명에서 36만 명으로 확대된 이번 조치는 총 1,6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이뤄졌습니다. 이 중 2.7만 명은 I유형(구직촉진수당 대상), 2.8만 명은 II유형(취업지원서비스 대상)이며, 특히 II유형엔 건설업 퇴직자 1만 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습니다.
구분 | 기존 지원 | 확대 후 |
---|---|---|
총 지원 인원 | 30.5만명 | 36만명 |
I유형 | 구직촉진수당 대상 | +2.7만명 확대 |
II유형 | 취업지원서비스 대상 | +2.8만명 확대 (건설업 퇴직자 포함) |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뭐가 특별할까?
건설업 종사자였던 분들 중 최근 2년 내 이직 경험이 있는 경우, 더욱 강화된 취업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일반 II유형과 동일한 기본 혜택에 추가로 참여수당 10만 원, 훈련참여수당 월 최대 20만 원(최대 6개월)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직업훈련에 참여할 경우 최대 48.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62세 ㄱ씨는 2023년 건설 일용직을 그만두고 긴 실직 기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직업심리검사, 일경험, 상담 등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았고, 이력서와 면접 클리닉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해 결국 상용직으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사례는 현재 실직 중인 건설업 종사자들에게 매우 희망적인 모델이 됩니다.
취업지원제도,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I 또는 II 유형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분 | 연령 | 소득 | 재산 | 지원 내용 |
---|---|---|---|---|
I유형 | 15~69세 | 중위소득 60% 이하 | 4억원 이하 | 구직촉진수당 + 취업서비스 |
청년특례 | 15~34세 | 중위소득 120% 이하 | 5억원 이하 | 동일 |
II유형 | 15~69세 |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소득 무관) | 무관 | 취업활동비용 + 취업서비스 |
Q&A
Q1. 건설업 퇴직자가 아니어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열려 있습니다. 단, 유형별 요건 확인은 필수입니다.
Q2. II유형이란 무엇인가요?
구직촉진수당은 지급되지 않지만, 맞춤형 취업활동과 직업훈련, 일경험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유형입니다.
Q3.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훈련참여지원수당은 월 단위로 지급되며, 출석률과 참여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Q4. 건설업 이력은 어떻게 증명하나요?
고용보험 이력, 근로계약서, 퇴직증명서 등으로 최근 2년간 건설업 종사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Q5. 어디서 신청하나요?
고용노동부 ‘고용복지+센터’ 또는 ‘고용 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맺으며: 지금이 기회입니다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정부가 내미는 손을 붙잡는 건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특히 반복적인 실직과 낮은 고용안정성을 겪는 건설업 퇴직자들에게 이번 제도는 회복과 성장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관련 기관에 문의해 보세요.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